노자의 도덕경 중 덕경에 해당하는 38 ~ 81장까지의 내용.
역자 본인의 번역이 가장 우수하다고 스스로 밝히는 약간 우스운 면도 없진 않지만 한문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므로 pass
도덕경의 전반엔 (적어도 내가본 덕경엔) 버리고, 덜어내는 무위無爲의경지에 대해 말하는 듯 하다.
동아시아엔 삼교 삼학이라는 게 있는데
삼교는 유불도로, 유는 입신양명-현세지향적-이름(천명), 불은 해탈성불- 내세지향적- 마음(깨달음), 도는 유교의바탕이며 우화등선-탈인간지향적-몸(선경)이 키워드다.
삼학은 주역을 바탕으로 하는 역학, 음양오행설, 풍수학으로 동양세계의식주 전반을 지배했다.
덕은 도를 좇아 나오는 것이다.
도는 본本이며 덕은 체體이다.
덕은 도의 용用.
더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역자가 되게 많이 까이네 ;;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위에도 말했듯 한문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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