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것들이 모두 제외되고 나면, 남는 것이 무엇이든간에 -설사그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지라도- 그것이 진실일 수 밖에 없다. -셜록홈즈
지나친 솔직함 ... 다른사람들의 착각과 거짓말을 거부하고, 밝혀낸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 ... ' 범죄 수준의' 솔직함. 강마에와 닥터하우스
때로는 우리 스스로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그냥 지금 믿고 있는 것을 진실로 여길 때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이 장동건이나 김태희 처럼 잘 생겼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 아주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 하거나 어느 한 부분은 똑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착각 할 수는 있다)
순 진한 사실주의 naive realism 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자신은 객관적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신중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착각이거나 편향된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착각에 빠지거나 편향될 확률이 높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회적 가치를 배제하고 심리적 상태만 본다면 거의'미친거 아니면 아무튼 이상한 상태' 가 바로 사랑이다.
비현실적 낙관성. unrealistic optimism 인간은 자신에게 좋은 일은 객관적인 확률보다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 믿고, 나쁜 일은 실제 일어날 확률보다 덜 일어날 거라 믿는 경향이 있다.
복 권에 당첨되는 순간, 속마음을 감추고 있던 모든 가면을 벗어야하기 때문이다. 복권에 당첨되기전 가난했던 우리는, 가족과 친구에게 더 큰 선물과 도움을 주지 못하는 자신을 돈이 없다는 사릴로 정당화 할 수 있었다 .~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댈 핑계고 없고 명분도 없다. ~ 더욱더 괴로운 것은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으려고 치사해지고 거짓말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드는 자괴감이다. 마음은 있는데 능력이 없는 순수한 사람이 아니라, 능력은 있는데 마음이 없는 쪼잔한 인간임을 스스로 인정하게 된다.
인 간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은 아주 기본적이고 강력한 동기를 갖고 있다. 이를 자기 고양 동기 need for self-enhancement 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고 ㅏ하향비교 downward comparism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자기고양적 귀인 self-serving attribution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의 공을 과대평가하고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의 책임을 살짝 피하려는 경향
내 집단 편애 ingroup bias 자신이 속한 집단을 실제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려하거나 차별적으로 혜택을 주려는 강력한 동기
선택적 사고 selective thinking 자신이 원하는 것과 일치하는 정보를 편안하게 느끼고 더 잘 받아들인다.
본질주의적 오류 natualistic fallacy 그냥 그런다는 것과 반드시 그래야만하는 것을 혼동
우리 사회 - 모두가 같아야한다는 동질의식, 평등의식 강함 -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 에 민감 - 정상의 범위 좁아짐.
사회과학에서 흔히 95%라는 유의도 수준 significance level 이용. 상위 2.5%, 하위 2.5%가 비정상,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연 5-60%만 정상
가용성 방략 availability heuristic 불확실한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때 그 사건이 일어날 실제 확률보다 관련 정보가 얼마나 쉽게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에 의존하는 경향
근본적 귀인오류 fundamental attribution bias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그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충분한 상황적 요인이 있는 데도 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하고 판단
사후 예견 편향. 어떤 사건이 일어난 후 자신이 그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었다는 확신을 과대 지각하는 현상
자기 충족적 예언 sel-fulfilling prophecy 자신이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만든 것인지 예언한 건지 헷갈림
스스로 장애 만들기 self-handicapping 자신이 실패할 거라는 두려움에 빠지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자존감에 상처입는게 싫어서 오히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려한다
거짓기억증후군 false memory syndrom 전혀 경험하지 않은 일을 마치 경험한 것처럼 착각
우리가 착각하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매우 중요한 일에는 착각이 덜 일어나길 바라는 수 밖에 ...
과대 영향 편향 impact bias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요인 중 한 가지에만 지나치게 집중하여 오직 그 생각만 나고 인생이 그로인해 완전히 달라진 것처럼 느껴 고통스럽고 고통이 영원할 것 같은 착각
과합리화 over-justification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명확한 요인이 외부에 있을 때 다른 원인을 간과하고 그 하나의 원인만 과대지각함
요즘 젊은이들은 인터넷이나 sns와 같은 가짜 관계를 통해 인간관계를 너무 쉽게 얻는데 익숙해져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얘기는 곧 무엇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현재보다 조금 더 좋은 상황을 상상하며 현실을 불만스러워한다. ~ 하지만 항상 겸손하게 받아들이자. 그 순간에는 그게 최선이었음을
~ 하지만 스스로 선택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나중에 진짜 중요한 선택에서 실패한다면 그때는 죽을 수도 있다. 실패해도 될 때 그냥 실패하면서 선택하는 법을 배우게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대 학을 들어가기전인 19세가 될때까지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은 거의 선택권을 박탈당하고 산다. ~ 어떤 학원을 다닐지 어떤 교육을 받을지 어떤 학과를 갈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19년동안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실패할 만한것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통제 된 채 산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그들 대다수는 태어난지 19년째 되는 해에 사회로부터 실패했다는 낙인이 찍힌다. 이들은 선택하지 않았고, 그래서 실패하지 않았고, 그래서 스스로 배운 것이 없이 10년째 되는 해에 그냥 사회에 던져진다. 그리고 이제부터 알아서 하라고한다.
현실적으로 어차피 우리 사회가 모든 국민들, 모든 젊은이들의 원하는 바를 다 만족시켜줄 수 없다면, 그들 스스로 선택하게 해라. 그래야 받아들이고 배우고 발전한다.
우리가 옳다고 믿고 있는 수많은 믿음 중에 진짜 그래야만하는 확실한 이유를 알고 있는 것이 몇개나 될까?
탈개인화현상 deindividuation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이 약해져 개인으로서의 정체감을 상실하는 현상. 보통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특히 집단적인 정체감이 굉장히 강해서 개인적인 정체감이 중요하지 않을 때 그렇게 된다
많은 착각에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사고기제가 관여한다는 심리학적 발견은 자동적이지 않고 의식적인 사고에 의존하면 착각을 막을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착각'을 만들어낸다.
거점효과 anchoring effect 협상 결과가 처음 제안 된 안과 매우 유사한 현상
심리학은 기본적으로 가치 중립적
내 부모나 자녀가 친구가 이웃이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가 때로는 나의 적이, 나으 ㅣ믿음에 도전할 때 딱 하나만 스스로에게 묻자. " 혹시 내가 착각하는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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