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니 몇시간 만에 다 읽어버렸다.
큰 글씨 덕분에, 많은 그림 덕에 내용이 별로 없다.
한사람이 타인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법대를 때려치우고 음악을 선택한 ;이청'은 현악기 제조업체 홍보팀에 일한다
어느날, 구조조정 사실을 알게 되고. 위원회 20인에 속한 그는 대구롭지 않게 국내 공장을 정리, 인원 감축, 중국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하는 안에 동의하는데.
후에 대리점 하나 내는걸로 회사에서 나온 그는 개업식날 쓰러지는데 ...
자기생각이 확실하면 남의 말을 듣지 않아 '이토벤'으로 불리다 남의 말을 잘 듣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해 나가고 결국 다른 사람들의 변화 까지 유발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는 특별히 '내 생각'같은건 가질수 없었다.
주인공이 죽어서 안타깝다던가 죽기전에 착하게 살아야지, 입닥치고 조용히 살아야되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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