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근구수왕. 고구려로 따지면 광개토-장수
장수왕은 거련巨連 혹은 연璉이란 이름
평양 천도는 대동각 유역 평야, 대동강 하구의 무역창구, 국내성 귀족 견제 등이 결합한 결과
5호 16국 시대가 끝나고 북위와 송이 남았다. 고구려는 북위의 동진을 막기위해 유연, 북연, 송과 협력했다
가야 건국 신화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많이 알려진 구간九干, 구지龜旨, 여섯개의 알 이야기고, 이것은 삼국 유사에 나온다.
두번째는 가야산신 정견모주正見母主와 천신天神 이비가지夷毗訶之가 대가야왕 뇌질주일(이진아시왕), 금관국왕 뇌질청예(수로왕)을 낳는 이야기다.
첫번째 이야기는 김해지방에 아홉세력이 있었는데 이주세력이 들어오고 그 수장이 수로라는 거고
두번째는 고령지방, 대가야 세력에 대한 이야기다.
... 결국 두개는 각자 금관가야와 대가야의 건국 신화란 건가 ?
대가야 세력은 낙동강을 이용해 김해까지 가서 남해를 돌아 죽막동(중국 등 으로 향하는 중요한 지역. 전북 부안)에 갔지만 5세기 이후 신라가 낙동강 쪽으로 세력을 확장해 이용하지 못했다. 하여 거창, 함양, 치재. 임실, 육십령 등 서쪽 육로를 개발 했지만 5세기 후반 백제의 세력 확장으로 육로가 막혔다.
(5세기 초만해도 백제 세력은 금강 이북에 그쳤다. 470년대 백제는 금강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6세기 초 대가야와 백제가 기문(진안 장수 임실 남원, 봉수대설치), 대가(섬진강 하구, 하동. 고소산성) 지역을 놓고 싸웠다.
5세기 후반 고구려 남진으로 백제 수도 천도(한성->웅진). 정신 없을때 대가야가 기문 지역 확보. 6세기 백제 무령왕, 기문-대사지역 회복.
이차돈이 李氏에 이름이 차돈 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염촉은 이차돈異次頓 혹은 거차돈이라 불렸다'
진한辰韓 시대 6촌-> 신라 6부. 각각 독자적 관직. 지배구조. 군사. 신라 초기엔 왕이 절대 권력이 아니었다
신라는 지증왕 4년 까지 정해진 이름 없이 사로 사라 신라 등으로 불렸다. '덕업일신 망라사방' 덕으로 새롭게 해서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의 신라로 이름을 정했다.
" 치밀하게 조사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학문의 전부가 아니다. 연구하는 과정과 결과를 정확하게 기록해두어야 비로소 학문이 완성되는 것이다. (중략) 잊혀지거나 무시되거나 오해받는 옛것들을 소중히 보듬고 치밀하게 연구하라 ! 오래된 것에 본래 의미와 가치를 되찾아 주어라 ! 모름지기 새로운 것이란 그렇게 옛것의 제자리를 찾아줄 때 비로소 탄생하는 것이다. " - 추사 김정희
예전엔 성을 쌓을 때 해자垓字라해서 물길을 냈나보다. 그걸로 방어. 국내성은 그걸 네모나게 잘 만들었다
당태종의 고구려전 필승 이유 5가지 ... (출사표 정도...?)
一曰 以大擊小
二曰 以順討逆
三曰 以理乘亂
四曰 以逸敵勞
五曰 以悅當怨
(책에 나온 한자랑 검색해서 나온 한자가 좀 다르네 ;;; 일단 검색해서 나온걸로 씀)
당시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영류왕을 죽이고 보장왕을 즉위시켜 스스로 대막리지에 올랐음
당나라는 수와 다르게 자원한 군사가 많았고 당 태종 자신을 비롯해 이세적 이정 등 전쟁에 능한 사람들이 참전했으며 그에따라 경험도 많고 사기도 높은 군대가 갖춰졌다.
고구려는 수나라와 전쟁 후 국력이 많이 약해져 있었을 테고 연개소문 일로 그다지 평화롭지 않은 국내 사정도 있었겠지만, 초반에 무참히 패한 전쟁의 이유는 당나라 군의 강함 때문이다.
" (전략) 본래 전쟁은 흉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니, 도무지 어찌할 수 없을 때만 부득이하게 벌이는 일입니다. 고구려가 우리 당나라에 대한 신하의 도리를 심각하게 어긴다면 토벌하는게 마땅합니다. 고구려가 당나라를 침공하여 약탈하고 백성들을 죽인다면 고구려를 멸망시켜 마땅합니다. 고구려가 늘 우리 당나라에 위협이 되어 근심을 안겨준다면 고구려를 공격하여 항복을 받아내야 마땅합니다. 이런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하루에 1만명의 병사들이 죽는다해도 고구려를 공격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 - 방현령 (당태종이 지속적으로 고구려를 공격하자 그만두길 바라며)
고대 한일 관계의 열쇠, 칠지도
장수왕의 승부수, 고구려 남진 프로젝트
한일 역사 전쟁 연산강 장고형 무덤
가야에 여전사가 있었다
대가야, 백두대간을 넘다
이차돈 순교사건의 진실
진흥왕의 선택, 천년을 삼키다
신라탑 속 백제 금강경의 비밀
최초의 한류, 구다라 열풍
수나라 백만 대군이 고구려에 패한 까닭
당태종, 안시성에서 무릎 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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