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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정치 - 김어준



닥치고 정치

저자
김어준, 지승호 (엮음) 지음
출판사
푸른숲 | 2011-10-10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팟캐스트 세계 1위에 빛나는 [나는 꼼수다] 김어준 무학의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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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우는 공포에 대처하는 방식.

우 : 더 강한 포식자가 되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고 독점한다.

자기가 강해서 획득한 자산, 남에게 뺏기지 않을 권리, 위계, 유지, 질서, 보장 ...

우리나라는 우파가 많아서가 아니라 우파1가 없기 때문에 문제

좌 : 한정된 자원 자체가 문제, 공포(=불확실성)를 잘게 나눠 각자의 몫을 줄인다.

 

노무현 정권 이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줄거란 믿음에 이명박을 선택했다 -> '노무현이었기에 이명박이 되었다', '이명박이 민주주의의 근본부터 흔들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사사롭고, 약속 안지키고, 말뒤집고, 거짓말하고, 이권만 챙기고, 자기들만 해먹고 ... MB의 여집합

 

'삼성 ≠ 이건희' , 이건희를 삼성과 떼어놓고 생각하라

 

①'조국'이라는 인물의 발견 -> '우'의 개념 -> MB까기 -> 문재인 짱! -> MB까기 -> 문재인, 된다 -> 삼성까기 -> 진보 설명

 

콜래트럴 데미지, NL, PD, 코리아 디스카운트, 프로파간다

 

2002년 병사 월급

대만 징병제2 20 -> 모병제 130 (예정)

우리나라 1

 

이스라엘 20 (10년전)

우리나라 8 (현재)

독일 20 (2007)

 

 

진보 진영은 그들 스스로 너무나 똑똑해 대중들에게 설명하지 않는다.

 

원래 보수란 전통, 원칙, 자유에 목숨까지 거는 기개. 18C 영국, 에드먼드 버크

 

좌<-진보신당-민주당(합리적보수)->우 (한나라당->'우'라는 표현도 부적합하다)

 

심상정 이정의 노회찬 손학규(비슷한 부류로 김문수,이재오) 문성근 이광재 김두관(아직 아님) 한명숙

 

② 진보인사->보수인사->문재인

 

* 이 책은 길지만(330쪽 가량) 지겹지 않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받아쓰는게 이제까지 내가 한 일이라면 이 책은 전부 다 베껴써야할거다.

('씨바'빼고 -_- 왜 쓸데없어 저런걸해 ;; (웃음)은 이해한다)

 

나태해지지 말자 ->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 -> 남탓하지마라.

노력하지않아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임에도 개인의 무능으로 환원시켜 장악한 시스템 자체에 시비를 걸지 못하게...

 

파이를 키우자->파이를 키워도 우리가 먹는건 똑같거나 줄어든다

트리클다운, 상향식 경제 ...

 

일방적으로 MB를 원숭이 취급하는건 지금까지 그가 해온 일들을 너무 쉽게 보는것 아닐까 ... ?

(욕을 먹더라도 좋은 점도 있을텐데 ...) 없나 ㅇㅅㅇ?

 

절대 다수의 집권당 한나라당과 나머지들의 싸움이어도 상대가 안되지만, 그 나머지끼리도 뜻이 안맞으니 ...

 

보수가 이긴다. 진보가 제대로 못하니까...

진보진영내에서의 결합(단일화?), 대중과의 접촉 등 개선해 나가야할 문제점이 많다

 

* 결론이란건 없다. 누가 맞고 틀리고도 없다. 국가는 수많은 개인으로 구성되며 그 개인들이 지향하는 바가 다 다르다. '대중의 의견, '여론'은 존재할 지라도 그게 맞다고 장담할 수 없다.

'뿌-나'에서 정기준이가했던말은 우리 현실을 드라마에 집어 넣은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직접 선출한 대표가 실정을 한다.

드라마에선 백성들 스스로의 문제니 그들 스스로 풀어나가야한다고 했다.

우리의 문제니, 어디한번 현명하게 생각해보자.

이 책에선 이걸 기회라했다.

이명박 덕분에 얻게 된 '역사적 찬스'라고 말한다.

과연 김어준이 생각한 대로 지금이 기회인지,

아니면 10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우리를 장악했던 시스템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

 

시간이 없다. 3

 

 

 

 

책은 잘 읽었으나, '절대적 동의'는 할 수 없다. 나도 생각이 있고 ㅋ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다.

 

 

 

이번 총선, 대선이 어떻게 되든 미디어법, FTA 같은 날치기 법안은 없으면 좋겠다.

국회의원 자기들 이익나는건 절대 다수 찬성하겠지만, 그것도 좀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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