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우는 공포에 대처하는 방식.
우 : 더 강한 포식자가 되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고 독점한다.
자기가 강해서 획득한 자산, 남에게 뺏기지 않을 권리, 위계, 유지, 질서, 보장 ...
우리나라는 우파가 많아서가 아니라 우파1가 없기 때문에 문제
좌 : 한정된 자원 자체가 문제, 공포(=불확실성)를 잘게 나눠 각자의 몫을 줄인다.
노무현 정권 이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줄거란 믿음에 이명박을 선택했다 -> '노무현이었기에 이명박이 되었다', '이명박이 민주주의의 근본부터 흔들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사사롭고, 약속 안지키고, 말뒤집고, 거짓말하고, 이권만 챙기고, 자기들만 해먹고 ... MB의 여집합
'삼성 ≠ 이건희' , 이건희를 삼성과 떼어놓고 생각하라
①'조국'이라는 인물의 발견 -> '우'의 개념 -> MB까기 -> 문재인 짱! -> MB까기 -> 문재인, 된다 -> 삼성까기 -> 진보 설명
콜래트럴 데미지, NL, PD, 코리아 디스카운트, 프로파간다
2002년 병사 월급
대만 징병제2 20 -> 모병제 130 (예정)
우리나라 1
이스라엘 20 (10년전)
우리나라 8 (현재)
독일 20 (2007)
진보 진영은 그들 스스로 너무나 똑똑해 대중들에게 설명하지 않는다.
원래 보수란 전통, 원칙, 자유에 목숨까지 거는 기개. 18C 영국, 에드먼드 버크
좌<-진보신당-민주당(합리적보수)->우 (한나라당->'우'라는 표현도 부적합하다)
심상정 이정의 노회찬 손학규(비슷한 부류로 김문수,이재오) 문성근 이광재 김두관(아직 아님) 한명숙
② 진보인사->보수인사->문재인
* 이 책은 길지만(330쪽 가량) 지겹지 않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받아쓰는게 이제까지 내가 한 일이라면 이 책은 전부 다 베껴써야할거다.
('씨바'빼고 -_- 왜 쓸데없어 저런걸해 ;; (웃음)은 이해한다)
나태해지지 말자 ->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 -> 남탓하지마라.
노력하지않아서가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임에도 개인의 무능으로 환원시켜 장악한 시스템 자체에 시비를 걸지 못하게...
파이를 키우자->파이를 키워도 우리가 먹는건 똑같거나 줄어든다
트리클다운, 상향식 경제 ...
일방적으로 MB를 원숭이 취급하는건 지금까지 그가 해온 일들을 너무 쉽게 보는것 아닐까 ... ?
(욕을 먹더라도 좋은 점도 있을텐데 ...) 없나 ㅇㅅㅇ?
절대 다수의 집권당 한나라당과 나머지들의 싸움이어도 상대가 안되지만, 그 나머지끼리도 뜻이 안맞으니 ...
보수가 이긴다. 진보가 제대로 못하니까...
진보진영내에서의 결합(단일화?), 대중과의 접촉 등 개선해 나가야할 문제점이 많다
* 결론이란건 없다. 누가 맞고 틀리고도 없다. 국가는 수많은 개인으로 구성되며 그 개인들이 지향하는 바가 다 다르다. '대중의 의견, '여론'은 존재할 지라도 그게 맞다고 장담할 수 없다.
'뿌-나'에서 정기준이가했던말은 우리 현실을 드라마에 집어 넣은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직접 선출한 대표가 실정을 한다.
드라마에선 백성들 스스로의 문제니 그들 스스로 풀어나가야한다고 했다.
우리의 문제니, 어디한번 현명하게 생각해보자.
이 책에선 이걸 기회라했다.
이명박 덕분에 얻게 된 '역사적 찬스'라고 말한다.
과연 김어준이 생각한 대로 지금이 기회인지,
아니면 10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우리를 장악했던 시스템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
시간이 없다. 3
책은 잘 읽었으나, '절대적 동의'는 할 수 없다. 나도 생각이 있고 ㅋ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다.
이번 총선, 대선이 어떻게 되든 미디어법, FTA 같은 날치기 법안은 없으면 좋겠다.
국회의원 자기들 이익나는건 절대 다수 찬성하겠지만, 그것도 좀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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