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30 정재승 + 진중권 크로스

전에 영풍문고 갔을때 한번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봄ㅋ

이건 별로 안기니까 시작~

- 원래 책이란 읽는 이보다 쓰는이에게 더 유익한것

-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한잔의 가치는 오천원이 아니라 미래의 육천만원이다.

- 스타벅스는 커피이상의 현상으로 그들이 파는 것은 커피가 아니라 브랜드다

- 스타벅스는 식품산업을 문화산업으로 변화시켰다. ~ 그들은 취향을 판다. ~ 이 전략이 보여주는 것은. 미래의 경제학은 점점 더 미학을 닮아간다는 사실이다

- 이마 바로 뒤 전전두엽에서 담당하는 21세기형 창조적 기능들은 사회화가 많이 될수록, 또 일찍 될수록 줄어드는 능력

- 서구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이 정보적이라면 한국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은 친교적 오락적

- 헬로 키티에도 가족이 있음 ㅋ

- 라이프 로그

- 우리들의 낡은 앨범에 담긴 어린 시절 사진들과 달리 셀카에는 배경이 없다 ~ 오로지 나 그리고 내옆에 나와 얼굴을 비비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만이 포착된다

-아날로그 시대에 카메라의 기능이 다분히 집단적이었다면 주머니에 쏙들어가는 폰카나 디카의 기능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 쓰임새때문에 특정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의 광고에서 표현되는 특정한 이미지와 내러티브를 흉내내기 위해 그것을 구입한다,

- 사람들의 의도를 측정하는 설문 조사가 그들의 구매의사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단순측정효과

- 프라모델 = 디자이너가 고안한 형태를 그대로 재연

레고 = 결정되지않은 무한한 잠재성의 세계

K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