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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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으로 기업하라

저자

스테파노 자마니, 베라 자마니 지음

출판사

북돋움 | 2013-04-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한국은 지금 협동조합 열풍 시대!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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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협동조합 진흥 제도 (이탈리아) 매년 영업이익의 3%를 갹출., 다른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는 협동기금 조성

 

진짜 중요한 경쟁은 가격 경쟁이 아니라 새것으로 대체하기위해 옛것을 파괴하는 경쟁이다.

 

'~한적한 시골생활은 자기 자신에게만 도움이 되는 거룩함이지만. 근면한 삶은 여러사람의 삶을 낫게하는 거룩함이다.

 

세계의 역사를 보면 흔히 '버려진 상품' 이라 일컬어지는 것들이 많이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황폐하게 버려진 상품은 바로 대다수 노동계급이 지닌 최고수준의 작업능력이다.

 

-아 이책 못 읽겠다. 유럽 역사부터 나오면 어쩌라는 거냐 ㅠㅜ

 

자본주의 기업은 임금노동자를 고용해 시장 가격으로 그 대가를 지불하고 남는 이윤을 모두 차지한다. 협동조합의 노동은 자본을 고용해 시장가격으로 그 대가를 지불하고 난는 이윤을 모두 차지한다.

 

적 극적 자유를 향한 열정이 아직은 많은 사람의 가장 소중한 가치가 아니다. 자유는 우등재의 영역. 경제학에서 우등재는 소득 탄력성이 1보다 큰 재화. 이는 소득이 일정한 한계 이상으로 올라서야만 (=기본적 필요가 충족되고 난 뒤에)  자유라는 재화를 보다 중히 여기게 된다.

 

임원은 군림이 아니라 봉사해야한다. 임원은 조합원에 의해서 선출되며 조합의 이익 증진을 위해 봉사하여야 한다. 이는 협동 조합은 선출된 임원의 것이 아니며, 임원에 대해 보고 의무가 있는 직원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것이며 선출된 임원은 선출된 때부터 조합원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임원이 선출되지 못하고 임원의 권한을 개인의 것인양 행동하는 임원을 선출한 협도조합은 그 조합원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낮음을 보여준다. 근본적으로는 조합원의 수준을 높여나가야하고 단기적으로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협동조합 운동가들이 적극적으로 임원의 올바른 역할에 대한 모범을 보여야한다. 협동조합사업에 대한 모범을 보이고 지속적으로 조합원을 교육하여 올바른 후속임원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야한다.

 

협 동조합의 이용액 배당은 조합원의 자발적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촉진 시킬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된다. 이런 좋은 제도를 이미 기업에서도 본따서 따라하고 있다. 그것이 회원제니 마일리지 제도니 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업은 이용액 배당에 대해 자신들이 유리한 방식으로 설계하고 충분히 회원을 모아 필요성이 떨어지면 약관을 마음대로 바꾸면서 제도를 업애버린다. 카드회사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마음대로 정하는 것과 같아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