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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어

저자
공자 지음
출판사
홍익출판사 | 2005-04-11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논어(論語)』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사는 이치나 교육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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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논하여 쓴 글. 후한 때 처음 등장

 

 

1. 학이

8. 충실과 신의를 중시하고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사귀지 말며 잘못이 있으면 꺼리지 말아야 한다. cf) 9.자한, 24

16.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한다.

 

2.위정

3. 백성들을 정치로 인도하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형벌을 면하고도 부끄러워함이 없다. => 형벌만 피해나가고 반성이 없는 법치주의의 한계

   그러나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리면 백성들은 부끄러워할 줄도 알고 또한 잘못을 바로 잡게 된다. 

15. 배우기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막연하여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17.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하는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4. 리인

11. 군자는 덕을 생각하지만 소인은 편히 머물 곳을 생각하고 군자는 법을 생각하지만 소인은 혜택 받기를 생각한다.

12. 이익에 따라 행동하면 원한사는 일이 많아진다.

14. 지위가 없을을 걱정하지 말고 그 자리에 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를 걱정해야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남이 알아줄 만하게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17. 어진이를 보면 그와 같아 질 것을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자신 또한 그렇지 않은 지를 반성한다.

25.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9. 자한

27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 평소 군자나 소인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운 시절이 오면 군자의 진면목이 드러남.

 

12.안연

4. 군자는 근심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속으로 반성하여 거리낌이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두려워하겠는가

7. 자공문정, 자왈 "식량을 풍족하게 하는 것, 군비를 넉넉히 하는 것. 백성들이 믿도록 하는 것이다."

자공왈 "어쩔 수 없이 한 가지를 버려야한다면 세가지 가운데 어느것을 먼저 버려야합니까?" 자왈"군대를버린다"

자공왈 "어쩔 수 없이 한 가지를  버려야한다면 어느 것을 버려야합니까?" 자왈 "식략을 버린다. 예로부터 모두에게 죽음은 있는 것이지만,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나라는 존립하지 못한다."

13. 송사를 듣고 판결하는 것은 나도 남들과 다를 게 없겠지만, 반드시 해야할 것은 송사가 없게 하는 것이다.

 

13. 자로

16 섭공문정, 자왈 "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기뻐하고 먼데 있는 사람들은 찾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17 자하가 거보의 읍재가 되어 정치에 대해서 여쭙자, 자왈 " 빨리 성과를 보려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추구하지 말아라. 빨리 성과를 보려하면 제대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추구하면 큰 일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23 군자는 사람들과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는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지만 사람들과 화합하지는 못한다. -> 군자는 각자의 의견이 달라도 화합을 이루지만, 소인은 쉽게 동화 되면서도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화합을 이루지 못함

25. 군자가 사람을 부릴 때는 그 사람의 역량에 따라 일을 맡긴다.

     소인이 사람을 부릴 경우에는 능력을 다 갖추고 있기를 요구한다. ->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일을 맡겨 놓고는 능력이 모자람을 탓함

26 군자는 느긋하되 교만하지않고 소인은 교만하되 느긋하지 않다

 

14. 헌문

25. 옛날에 공부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수양을 위해서 했는데, 요즘 공부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 한다.

27. 그 직위에 있지 않다면 그 직위에서 담당해야 할 일을 꾀하지 말아야한다. -8.태백, 14 

32.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 

 

15. 위령공

15. 고민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어찌할 수가 없다. (이해하기 좀 어려운데, 원문은 [자왈 不曰如之何 여지하 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어찌할까 어찌할까' 말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 할수 없다.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라는 의미라네 ;; )

18.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는다

20. 군자는 일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23. 자공문왈 " 한마디말로 평생토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자왈 " 그것은 서恕 로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하지 않는 것이다"

29 잘못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

 

16.계씨

1. 국가를 다스리는 사람은 백성이나 토지가 적은 것을 걱정하지 말고 분배가 균등하지 못한 것을 걱정하며 가난한 것을 걱정하지 말고 평안하지 못한것을 걱정하라

2.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예악과 정벌이 천자로부터나오고 천하에 도가 행해지지않으면 예악과 정벌이 제후로 부터 나온다.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정권이 대부에게 있지 않으며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일반 백성들이 정치를 논하지 않는다.

12 백이와 숙제는 수양산 아래서 굶어 죽었지만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그들을 칭송하고 있다

 

19. 자장

5. 날마다 자신이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되고 달마다 자신이 할 수 있던 것을 잊지 않는 다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10. 군자는 백성들의 신뢰를 얻은 후에 그 백성들을 수고롭게 하는 것이니, 신뢰를 얻지 못했을 때는 자신들을 괴롭힌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군자는 윗사람의 신입을 받은 후에 간언을 하는 것이니 신임을 받지 못했을 때는 자기를 비방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20. 요왈

2. 가르쳐 주지도 않고 잘못했다고 죽이는 것을 학대한다고 하고 미리 주의를 주지도 않고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포악하다고 하며 명령내리는 것은 태만히 하면서기일만 재촉하는 것을 해친다고 하고 사람들에게 고르게 나누어 주어야함에도 출납을 인색하게 하는 것을 옹졸한 벼슬아치라고 한다.

3. 천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알지 못하면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없으며 말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