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 골키퍼 선발엔 큰 이견이 없을 것 같다.
일본에서 활약하는 김진현 정도?
요즘 김승규 폼이 별로고 이범영이 잘하고 있으니, 김승규 대신 김진현을 데려가기엔...
작년 김승규 활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반대할거고...
뭐 어떻게 됐든, 키퍼는 4명 안에서 끝날거라고 예상했기에...
(사실 23인 모두 예상밖의 인물은 없다. 홍감독도 언급한바 있지만...)
수비수 =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윤석영(QPR) 김영권(광저우 헝다)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곽태휘(알 힐랄) 이용(울산)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왼쪽에 결국 윤석영이 발탁됐다.
많은 사람들이 박주호를 아쉬워하고 있고, (물론 본인이 가장 아쉽겠지만)
김창수와 곽태휘의 활약을 접하기 어려워 확인 하기 어려우나... (김창수는 작년까지만해도 소속팀에서 주전이 아니라던데...) 결국 발탁.
본인 마음대로 뽑았으니 제발 선수탓만 하지 않길 바란다.
미드필더 = 기성용(선덜랜드) 하대성(베이징 궈안) 한국영(가시와 레이솔) 박종우(광저우 부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물론 최근의 이명주는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고, 공격전개에 많이 가담(혹은 직접 득점)하는데, 지난 시즌만해도 박스투 박스 미드필더처럼 전천후로 뛰어다니지 않았나?
만약 이명주의 공격적인 능력때문에 못뽑았다면 차라리 구자철을 빼고 이명주를 넣던가...
홍감독의 설명은 정말 궤변에 가깝다고 밖에 할 수 없지만, 이미 뽑힌거 제발 선수탓만 하지 말기를 (두번째...)
(진짜 수비적인 롤이 필요하다면 김태수라던가...)
공격수 = 구자철(마인츠) 이근호(상주) 박주영(왓포드) 김신욱(울산)
아.. 주멘...
뭐 말할 것도 없다. 김승대가 아쉽긴한데 깜짝 발탁이 없을거라던 본인의 말을 참 잘 지킨것같다.
소속팀에서 활약이 없으면 뽑지 않는다던 본인의 말은 왜 안지키는지...?
((아스널에서 왓포드로 이적 후) '본인은 노력했다' 는 이유로 뽑는건 또 무슨 소리인지...?)
모두의 기대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인이 구성되었다.
이로써 상대 3국의 감독들은 쾌재를 부를 것이다.
더이상의 전술 분석도 필요없고, 상대선수 분석도 필요없다.
이전까지의 경기. 한 3경기쯤만보면 어떤 움직임을 가질지 뻔히 나온다.
(물론, 분석이 완벽하게 끝나도 결과를 승리로 못가져 갈 수도 있긴하다...)
박주영
(김신욱)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지동원) (김보경) (이근호)
기성용 한국영
(하대성) (박종우)
김진수 김영권 홍정호 이용
(윤석영) (황석호) (곽태휘) (김창수)
정성룡
(김승규)
(이범영)
(이미 많은 언론도 예상했지만)
이 이상의 포메이션은 나올수도, 나올 생각도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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