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모두 미국에서 탄생했을까 / 이케다 준이치

kio467 2014. 5. 5. 12:51



왜 모두 미국에서 탄생했을까

저자
이케다 준이치 지음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 2013-03-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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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삼성전자는 매출에 있어 애플의 라이벌로 평가받지만, 플랫폼 경쟁에서는 구글·애플은 물론 아마존·페이스북보다도 리더십이 떨어진다고 평가된다.


the network is the computer -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문화적 토양이 없는 산업은 아무 힘이 없다.


AT&T -> AT&T 벨연구소 - 윌리엄 쇼클리(반도체 연구자) -> Fairchild(반도체 기업) 설립

당시 반도체는 주로 미사일 등의 제어 장치에 사용되어 군사 기술 연구기관이 많은 서부(지금의 실리콘 밸리 지역)에 자리 잡음

-> Fairchild 소속 연구팀이 독립해 Intel 설립


혁신은 차이에서 시작되었다.


소셜 네트워크 할 때 소셜은 사회나 공동체라는 의미보다 사교에 가깝다. (사회는 societal)


윌리엄 제임스 ( 미국 실용주의 창시자 중 한 명), '믿음' 자체를 믿음. 어떤 확신에서 나온 행동이 그 확신 안에서 상정한 사실고 ㅏ부합한다면, 그 확신은 진리.

예를 들어 , 신이 존재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고 이 확신에 따른 행동이 내삶을 만족스럽게 한다면, 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진리이다.

즉, 진리란 내게 얼마나 유용한 가에 따라 좌우된다. 그리고 삶의 조건이 다양해지면 수없이 많은 진리가 존재할 수 있다. 윌리엄 제임스는 믿음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파악했다. 믿고 행동함으로써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자세는 미국의 다양한 운동현장에서 발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사회적으로 기업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조직으로 보는 전통이 있고, 실제로 이어나가는 기업이 있다. private란 단순히 私的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정부가 아닌 민간이라는 의미도 포함된다. enterprise는 진취적 기질을 지닌 주체, '큰 일을 이루어내는 자'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corporation은 법인.

미국 사회는 기업에 산업의 변혁자와 사회의 변혁자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기대한다. 산업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을 정부의 대항마로 보는 것이다.


가소성可塑性이란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완전히 부자유롭지도 않은 성질.


환경이란 나를 빼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우주란 나를 포함해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모든 것은 우주개발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