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여행기 ③ 소어산 공원, 루쉰 공원, 소청도
팔대관 구경을 마친 우리는 또다시 걸어서... (버스 싸니까 그냥 버스 타세요...)
소어산 공원을 향했다.
[그림 1] 닫혀있는 소어산공원...
갔는데 닫혀 있었다...
이런 넘버원 비치 같은 -_-
그 길로 우리는 루쉰 공원을 향했다.
가는 길에 해저 세계 입구를 지나쳤지만, 애초에 우리 일정에 아쿠아리움은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과감하게 넘어갔다.
[그림 2] 루쉰공원 내부 모습.
입구에 루쉰 공원이라고 쓰인 문과, 루쉰 아저씨? 동상이 있는걸 빼면 그냥 공원이다... ㅎㅎ;
딱히 특별할 건 없었다... 만 배타는 곳으로 보이는게 있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람이 없는건지...
아래 사진에 나오는 몇 명을 제외하곤 사람이 없었다.
[그림 3]
[그림 4]
[그림 5]
루쉰 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소청도가 있다.
[그림 6] 소청도로 진입 중
소청도는 그리 넓지 않은 길로 육지와 연결 되어 있다
(아래 소청도 지도엔 길이 아니라 방파제 댐이라고 되어있네)
[그림 7] 소청도 패각정에서 바다 건너편을 바라본 모습
[그림 8] 한글이 있어 반갑다.
뭔지 모르지만 청도 10대 풍경 명승지 중 하나란다.
나머지 9군데는 어디지...
[그림 9] 여기도 한글
한글 지원이 되는 정말 몇안되는 곳 중 하나다.
(맥주 박물관도 한글패치가 약간 되어있다...)
[그림 10] 등대
[그림 11] 방파제 쪽에서 보면 잔교가 보인다...
정말 멀지않은 곳에 잔교가 있다.
실제로 보면 더욱 그렇다.
[그림 12] 마치 태양을 향해 시위를 당기는듯한 금녀 조각.
사실 금녀는 하프같은 악기를 들고 있다.
(가야금.거문고 같은 거)
[그림 13] 소청도에서 해군 박물관을 바라본 모습
입구는 (길을 둘러가야해서) 좀 떨어져 있지만 내부는 무척 소청도와 가까운 해군 박물관이다 ㅋㅋ
저곳도 우리의 일정에 포함되진 않았다.
소어산 공원 : ☆☆☆☆☆ 알 수 없음
문이 닫혔기 때문에...
알 수 없다...
루쉰 공원 : ★★★☆☆ 보통
사전 지식이 없기 때문에 루쉰아저씨가 무슨 일을 했는지, 왜 그 이름을 딴 공원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그랬던것같다.
동네 공원 느낌.... (이라기엔 동네에 공원이 있나... 바다 보이는...)
소청도 : ★★★★☆ 추천
꽤 괜찮은 관광지인것 같다.
바람이 세차게 분것만 빼면 -_-
경치 보기에도 좋고 ㅎㅎ;
(여기도 별로 볼건 없긴 한데, 한글패치 가산점이 있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