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역사스페셜 5 실리인가 이상인가, 근대를 향한 역사의 선택

kio467 2014. 8. 28. 11:47



HD 역사스페셜 5 - 실리인가 이상인가, 근대를 향한 역사의 선택

저자
KBS 역사스페셜 지음
출판사
효형출판 | 2007-02-01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조선의 중·후반을 다룬 《HD역사스페셜 5》에는 ‘만약 정조가 ...
가격비교

'개혁'과 '역모' 그 사이엔 '붕당'(혹은 그냥 정적)이 있고 왕의 총애가 모함으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 뭔 개소리지 ;;; 내가 썼지만 뻘글이네;; -

 

빠르게 힘을 얻은 세력은 기존 세력의 경제를 상당히 받는다.

 

정치 세력을 '유지'하려는 자들은 병신이고 그 병신들을 깨우쳐주려는 사람들은 병신한테 죽는다.

 

대국에는 이유가 있다 ! 과거 원나라부터 청나라까지 ... 대국의 문화와 정신을 배웠다면 우리는 좀 더 부강한 나라가 되었을까? (대국은 금방 망한다 ㅋㅋ)

 

 

 

개화란 사람이 온갖 사물의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경지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그런 까닭에 개화의 경지란 한정하기 어렵다. 세계 어느 나라를 돌아보든지 개화가 극진한 경지에 이른 나라는 없다. 그러나 대강 등급을 구분해보면 개화한자, 반개화한자, 미개화한자 등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입에는 외국 담배를 물고 가슴에는 외국 시계를 차고서 소파나 의자에 걸터 앉아서 외국 풍속을 이야기 하거나 외국 말을 얼마쯤 지껄이는 자를 어찌 개화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자는 개화의 죄인도 개화의 원수도 아니다. 개화라는 헛바람에 들떠 마음속에 주견主見도 없는 한낱 개화의 병신이다.

 

 

 

 

결국 세상엔 (적어도 우리 과거엔) 완벽한 사람이 없다. 잘한 일이 있으면 잘못한 일이 있고, 그걸로 망亡한다.

 

 

우리 영토, 유물 등에 대해선 굉장히 아쉽게 생각한다. 백두산 정계비라던가 봉금지대라던가 간도협약... 우리 뜻대로 된게 없다. 소국은 자기 영토도 제대로 주장하지 못한다...